이런 상황에 쓰면 좋아요
블로그 썸네일·SNS 카드·발표 자료의 콘셉트 이미지를 매번 다른 톤으로 뽑아내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프롬프트 공식"을 먼저 정해두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Midjourney V7부터는 키워드 나열보다 자연어 서술 + 6요소를 명확히 적은 프롬프트가 가장 일관된 결과를 줍니다.
준비물
- Midjourney 유료 구독 (2026년 4월 기준 Basic $10/월부터, 연간 결제 시 약 $8/월. 무료 체험은 일반적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midjourney.com 또는 디스코드에서 사용 가능. 웹 인터페이스가 더 직관적입니다.
- V7이 기본값(2025년 6월부터 기본 설정)
- 결과물을 저장할 폴더, 그리고 시도한 프롬프트를 적어둘 메모(공식이 빠르게 다듬어집니다)
단계별 사용법
- 6요소 슬롯을 먼저 떠올립니다. Subject(주제) / Medium(매체) / Composition(구도) / Lighting(조명) / Mood(분위기) / Aspect Ratio(비율). 한 슬롯에 한두 단어가 적절합니다.
- 자연어 한 문장으로 합칩니다. 키워드 콤마 나열 대신 “사진 디렉션 노트"처럼 문장으로 적습니다. V7에서 가장 안정적인 입력 형식입니다.
- 파라미터를 마지막에 붙입니다.
--ar 16:9 --stylize 250같은 식으로 끝에 한 줄. - 가중치가 필요하면
::문법. 예:forest::2 fog::1처럼 두 요소 비중을 다르게 줄 수 있습니다. - 버전을 명시하면 안전합니다.
--v 7을 끝에 붙이면 모델 변경 영향이 줄어듭니다. - 첫 결과는 기준점으로 받아둡니다. 4장 그리드 중 가장 가까운 컷을 V(베리에이션) 또는 U(업스케일)로 골라 다듬습니다.
- 프롬프트를 “공식 메모"에 적어둡니다. 좋은 결과가 나온 프롬프트는 6요소 슬롯별로 잘라 보관해 두면 다음 작업이 빨라집니다.
결과 예시
다음은 6요소 공식을 그대로 적용한 프롬프트입니다.
A young woman reading a book by a window in a small Seoul cafe,
shot on Kodak Portra 400 film, medium close-up, soft golden-hour
backlight, calm and nostalgic mood
--ar 4:5 --stylize 250 --v 7
| 슬롯 | 값 |
|---|---|
| Subject | A young woman reading a book by a window in a small Seoul cafe |
| Medium | shot on Kodak Portra 400 film |
| Composition | medium close-up |
| Lighting | soft golden-hour backlight |
| Mood | calm and nostalgic |
| Aspect Ratio | –ar 4:5 |
같은 골격에서 매체만 바꾸면 톤이 바로 달라집니다.
... shot in cinematic 35mm with anamorphic lens flare, ...
... watercolor illustration on textured paper, ...
... 3D render, soft global illumination, octane style, ...
자주 발생하는 문제
- 결과가 너무 비슷해요. →
--chaos 25정도로 변주를 늘리거나, Mood/Lighting 슬롯을 비워두고 모델에게 약간의 자유를 주세요. - 인물 얼굴이 매번 달라져요. → V7의 Omni Reference로 캐릭터 일관성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같은 인물 컷을 여러 장 받을 땐 레퍼런스 이미지를 함께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 글자가 깨져요. → 이미지 안 텍스트는 여전히 약점입니다. 짧은 단어 한두 개에 한정하고, 기대치를 낮춰 두는 게 현실적입니다.
- 너무 “AI스러운” 느낌이 나요. → 매체를 명확히 지정하세요. “shot on Fujifilm X100V, 35mm, slight grain” 같은 카메라 디렉션이 효과적입니다.
더 효율적으로 쓰는 팁
- 6요소 슬롯을 표로 적어두세요. 슬롯별 자주 쓰는 표현을 모아두면 새 작업에서 조합만 바꾸면 됩니다.
--stylize값을 두 단계로 비교하세요. 250 / 750 두 버전을 같이 돌려 분위기 차이를 보고 결정하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시리즈 작업은 첫 컷의 시드를 고정. 동일 시드를 유지하면 같은 톤·구도 안에서 변형만 시도할 수 있습니다.
- 부정 키워드는
--no로. 예:--no text, watermark, frame식으로 자주 따라붙는 요소를 차단합니다. - 블로그 썸네일은
--ar 16:9보다--ar 1.91:1페이스북·OG 이미지 비율과 잘 맞아 잘림이 줄어듭니다.
마치며
Subject-Medium-Composition-Lighting-Mood-AR. 이 여섯 슬롯을 한 문장으로 합치고, 파라미터로 마무리하는 패턴만 익혀두면 매번 새로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발표·블로그용 자료를 만들 때는 이미지의 출처·자료가 정리된 글과 함께 보면 좋습니다. 사진 속 텍스트·표를 그대로 옮겨야 하는 작업은 Gemini로 이미지 속 텍스트·표를 정확하게 읽기, 보고서용 PDF 요약은 Claude로 PDF 30페이지를 5분 안에 요약하는 법을 함께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