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쓰면 좋아요
회의 끝나고도 회의록 정리하느라 또 한 시간을 쓰는 팀에게 가장 큰 변화를 주는 도구입니다. Notion AI Meeting Notes는 회의 음성을 워크스페이스 안에서 직접 녹음·전사하고, 핵심 요약과 액션 아이템을 자동으로 분리해 줍니다. 별도 녹취 도구를 쓰다가 다시 Notion으로 옮기는 단계가 사라집니다.
준비물
- Notion 워크스페이스 (2026년 4월 기준 AI Meeting Notes는 Business 플랜 이상에서 제공 — 연간 결제 시 사용자당 $20/월부터)
- 참고로 기존 $10/월 AI 애드온은 신규 가입자에게 더 이상 제공되지 않으며, AI 기능은 Business·Enterprise에 기본 포함됩니다.
- 마이크 권한이 허용된 데스크톱 앱 또는 브라우저
- 정리 대상 회의의 안건·참석자 페이지(미리 만들어두면 자동 분류가 잘 됩니다)
- 워크스페이스 권한: 페이지에 쓰기 권한이 있어야 자동 작성 가능
단계별 사용법
- 회의용 페이지를 미리 한 장 만듭니다. 제목·일시·참석자·안건만 적어두면 충분합니다. AI가 그 위에 결과를 덧붙입니다.
- 페이지 안에서
/meeting을 입력합니다. “AI Meeting Notes” 블록이 나타나면 선택해 회의 녹음을 시작합니다. - 녹음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전사가 쌓입니다. 발화자 분리도 시도하지만 정확도는 마이크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회의가 끝나면 정지를 누르고 “요약 생성"을 실행합니다. Notion AI가 요약 + 액션 아이템 + 결정 사항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 출력 형식을 “맞춤 지침"으로 통일합니다. 워크스페이스 설정에서 회의록 요약 포맷(예: 결정/할 일/이슈/다음 회의)을 지정하면 매 회의 같은 형식으로 출력됩니다.
- 할 일 데이터베이스에 자동 연결합니다. Business 플랜의 “Custom Agents” 또는 통합으로 추출된 액션 아이템을 Tasks DB에 자동 등록할 수 있습니다(담당자·기한·우선순위까지).
- 민감한 회의는 사내 정책을 먼저 확인합니다. 인사·법무·계약 회의는 워크스페이스의 데이터 처리 정책과 회사 가이드를 확인한 뒤 사용하세요.
결과 예시
/meeting으로 회의를 받아쓰기한 뒤 다음 프롬프트로 정리를 시키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이 회의 녹취를 다음 형식으로 다시 정리해 줘.
1) 한 문단 요약 (3~4줄, 슬랙 공유용)
2) 결정 사항 (불릿)
3) 할 일 표 (담당자 | 항목 | 기한 | 우선순위)
4) 이슈/미해결 (불릿)
5) 다음 회의 안건 (불릿)
규칙:
- 본문에 없는 정보는 "(미정)" 으로 표시
- 담당자는 회의에서 언급된 이름 그대로
- 기한은 YYYY-MM-DD
이런 식의 출력이 나옵니다.
요약 5월 캠페인 런칭을 위해 카피 1차안과 썸네일 시안 3종을 다음 주까지 마감하기로 정했습니다. 광고 예산은 본부장 컨펌을 거쳐 1,200만 원으로 축소합니다.
할 일
담당자 항목 기한 우선순위 이지영 카피 1차안 2026-05-04 높음 박준호 본부장 예산 컨펌 2026-05-02 높음 김민경 썸네일 시안 3종 2026-05-02 보통
자주 발생하는 문제
- 마이크 권한이 막혀 있어요. → macOS는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마이크에서 Notion에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 발화자 이름이 “Speaker 1, Speaker 2"로 나와요. → 회의 시작 전에 각자 이름을 한 번씩 말하게 하거나, 정리 단계에서 “Speaker 1=박준호” 식으로 매핑을 알려주세요.
- Business 플랜이 없어요. → 무료/Plus 플랜에서는 AI Meeting Notes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우선 외부 녹취 도구로 텍스트를 받은 뒤, 텍스트만 Notion AI에 붙여 정리하는 우회가 가능합니다.
- 장시간 회의가 도중에 끊겨요. → 1시간이 넘는 회의는 안건 단위로 끊어 녹음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끊김 빈도가 올라갑니다.
더 효율적으로 쓰는 팁
- 회의 페이지 템플릿을 만들어 두세요. 제목·참석자·안건·녹음 블록·할 일 DB 임베드까지 한 템플릿에 넣으면, 회의마다 5초로 세팅이 끝납니다.
- 할 일은 Tasks DB에 자동 등록. 액션 아이템 블록을 Tasks 데이터베이스로 연결하면 별도로 옮겨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 반복 회의는 같은 부모 페이지 아래로. “주간 마케팅 회의” 페이지 하위에 매주 새 페이지를 만들면 검색·맥락 유지가 쉬워집니다.
- 요약 프롬프트는 워크스페이스 단위로 통일하세요. AI Meeting Notes의 맞춤 지침에 회의록 포맷을 지정해 두면 팀원 모두가 같은 형식으로 받습니다.
- 회의록 공유는 “공개 보기"로 한 번 더 검수. 외부 공유 전에 임시 공개 링크를 열어두고 한 사람이 검수한 뒤 내려두는 절차가 안전합니다.
마치며
회의 페이지 템플릿 → /meeting 녹음 → 자동 요약·할 일 추출 → Tasks DB 자동 등록. 이 흐름이 자리 잡으면 회의록이라는 일이 사실상 사라집니다. ChatGPT에 메모를 붙여 정리하는 가벼운 워크플로우가 더 맞는다면 회의록을 ChatGPT로 핵심만 뽑아 정리하는 법,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보고서 PDF로 받아 다시 요약하는 후속 작업은 Claude로 PDF 30페이지를 5분 안에 요약하는 법을 함께 보세요.